시안미술관은 2004년 4월 ‘시안아트센터’로 설립, 2004년 12월 박물관미술관진흥법에 의거 등록한 제1종 미술관입니다.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폐교된 옛 초등학교를 리노베이션하여 탄생한 복합 문화 예술 공간이자 전문 미술관으로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 기획과 프로그램의 제공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수도권 및 대도시와의 문화서비스 수준 격차의 해소와 점차 심화되고 있는 대도시 문화편중 현상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안미술관이 소재하고 있는 가래실 마을은 <2011 문화체육관광부 마을미술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가래실 문화마을’로 조성, 미술관과 마을의 경계를 없앤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는 키워드로 확장된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문턱 낮은 미술관을 실현하기 위한 쉼 없는 문화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동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마음속 예술의 창이 되어 여러분의 아름다운 쉼터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