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기간 | 2015-11-28 ~ 2015-12-31 |
장소 | 시안미술관 전관 |
주최 | 시안미술관 |
주관 | 시안미술관 |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상북도 |
작가 | 김승영, 김수, 김영섭, 김진, 윤동희 |
담당 | 김현민 |
뉴턴의 배
시안미술관은 2015년 마지막 전시로 창작스튜디오 성과보고전 <뉴턴의 배>를 마련한다. 물리학자 뉴턴(Isaac Newton)의 만유의 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의 사과’에서 전시의 제목을 차용했다. 본 전시는 이 시대의 블랙홀 같은 정치와 사회의 중력의 힘, 더불어 자본주의의 권력과 소비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욕망을 주제로 한다. 5명의 참여 작가는 개인의 철학과 시각을 반영해 자본의 힘과 정치적, 종교적 권력에 따라 변화되고 있는 인간의 의식과 사회 현상을 다양한 소재와 표현방식으로 시각화 한다.
시안미술관 전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의 섹션은 크게 5개의 방으로 구성했다. 1층 전시장은 음모의 방(윤동희)과 거인의 방(김진+윤동희), 2층 전시장은 욕망의 방(김진+김승영), 3층 전시장은 흔들리는 방(김수+김승영), 그리고 별관은 유혹의 방(김영섭)으로 나뉜다. 참여작가 김영섭, 김진, 윤동희는 자본주의 사회의 인간의 욕망과 권력을, 김수, 김승영은 부조리한 사회적 관계 및 시스템으로부터 받은 나와 타자의 불안한 심리와 상처에 대한 시각을 주제로 서로의 공간을 아우른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뉴턴의 배는 달콤한 과즙을 선사하는 배이자, 거친 바다를 항해하는 배, 그리고 곱절이라는 의미의 권력 지향적이고 욕망하는 배이자 이 시대의 모습을 상징한다.
◆ 주요 전시 내용
ㆍ 1층 윤동희 <음모의 방>


비둘기를 소재로 한 음모의 방은 시대별로 달라진 비둘기의 용도와 의미를 뒤샹의 레디메이드를 차용해 보여준다. 인간의 통신수단으로 사용되다 평화의 상징으로 사용되었던 비둘기는 사냥감으로 사용되고 오늘날엔 해결해야할 사회문제로 전락된다. 작가는 오늘날 불필요해진 비둘기의 모습을 통해 예술과 예술가의 의미를 고찰한다.
ㆍ 1층 윤동희, 김진 <거인의 방>


두 작가의 작품으로 전시된 ‘거인의 방’은 권력을 은유 하는 거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징성을 담고 있다. 김진 작가의 그림은 권력의 힘, 지배하는 자를 상징하며, 윤동희 작가의 거대한 저울은 그들의 힘의 무게를 저울질하기 위한 도구로 볼 수 있다.
ㆍ 2층 김진, 김승영 <욕망의 방>


김진 작가의 핑크빛 정물화는 상품화 되기 위해 개량되고 조작, 변형, 성형된 과일, 야채, 고기를 그린 것이다. 인간의 소비를 욕망하게 하는 광택제와 조명으로 더 풍만하고 반짝이게 보인다. 한쪽 벽면에 김승영 작가의 작품은 이러한 자본주의 소비사회의 강요되는 사회적 시스템 안에서 스스로 자유로울 수 있는가를 반문한다.
ㆍ 3층 김수, 김승영 <흔들리는 방>


거대한 배가 전시장에 부유해 있다. 배는 노와 그물이 하나로 연결된 채로 어딘가를 향해 항해를 하고 바닥에는 방향을 보여주는 나침반이 세계지도의 형태로 놓여있다. 상처 많은 현대인들의 마음이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를 상징화 한다. 나침반 위에는 ‘HURT’라는 글자가 조명 빛에 의해 반짝이며 드러난다.
ㆍ 별관 김영섭 <유혹의 방>


새마을 노래가 경쾌한 피아노 반주로 전시장에 울려퍼지고 확성기를 통해 홈쇼핑의 쇼호스트의 화려한 멘트가 들린다. 국민의 계몽을 내세운 새마을 운동과 자본주의의 화려한 상품 판매를 끊임없이 독려하는 쇼 호스트들의 입담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핑크빛 미래를 제시하는 달콤함으로 현혹시키고 세뇌시키는 과거와 현재의 시대상을 반영한 사운드 설치 작품이다.
전시기간 | 2015-11-28 ~ 2015-12-31 |
장소 | 시안미술관 전관 |
주최 | 시안미술관 |
주관 | 시안미술관 |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상북도 |
작가 | 김승영, 김수, 김영섭, 김진, 윤동희 |
담당 | 김현민 |
뉴턴의 배
시안미술관은 2015년 마지막 전시로 창작스튜디오 성과보고전 <뉴턴의 배>를 마련한다. 물리학자 뉴턴(Isaac Newton)의 만유의 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의 사과’에서 전시의 제목을 차용했다. 본 전시는 이 시대의 블랙홀 같은 정치와 사회의 중력의 힘, 더불어 자본주의의 권력과 소비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욕망을 주제로 한다. 5명의 참여 작가는 개인의 철학과 시각을 반영해 자본의 힘과 정치적, 종교적 권력에 따라 변화되고 있는 인간의 의식과 사회 현상을 다양한 소재와 표현방식으로 시각화 한다.
시안미술관 전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의 섹션은 크게 5개의 방으로 구성했다. 1층 전시장은 음모의 방(윤동희)과 거인의 방(김진+윤동희), 2층 전시장은 욕망의 방(김진+김승영), 3층 전시장은 흔들리는 방(김수+김승영), 그리고 별관은 유혹의 방(김영섭)으로 나뉜다. 참여작가 김영섭, 김진, 윤동희는 자본주의 사회의 인간의 욕망과 권력을, 김수, 김승영은 부조리한 사회적 관계 및 시스템으로부터 받은 나와 타자의 불안한 심리와 상처에 대한 시각을 주제로 서로의 공간을 아우른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뉴턴의 배는 달콤한 과즙을 선사하는 배이자, 거친 바다를 항해하는 배, 그리고 곱절이라는 의미의 권력 지향적이고 욕망하는 배이자 이 시대의 모습을 상징한다.
◆ 주요 전시 내용
ㆍ 1층 윤동희 <음모의 방>


비둘기를 소재로 한 음모의 방은 시대별로 달라진 비둘기의 용도와 의미를 뒤샹의 레디메이드를 차용해 보여준다. 인간의 통신수단으로 사용되다 평화의 상징으로 사용되었던 비둘기는 사냥감으로 사용되고 오늘날엔 해결해야할 사회문제로 전락된다. 작가는 오늘날 불필요해진 비둘기의 모습을 통해 예술과 예술가의 의미를 고찰한다.
ㆍ 1층 윤동희, 김진 <거인의 방>


두 작가의 작품으로 전시된 ‘거인의 방’은 권력을 은유 하는 거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징성을 담고 있다. 김진 작가의 그림은 권력의 힘, 지배하는 자를 상징하며, 윤동희 작가의 거대한 저울은 그들의 힘의 무게를 저울질하기 위한 도구로 볼 수 있다.
ㆍ 2층 김진, 김승영 <욕망의 방>


김진 작가의 핑크빛 정물화는 상품화 되기 위해 개량되고 조작, 변형, 성형된 과일, 야채, 고기를 그린 것이다. 인간의 소비를 욕망하게 하는 광택제와 조명으로 더 풍만하고 반짝이게 보인다. 한쪽 벽면에 김승영 작가의 작품은 이러한 자본주의 소비사회의 강요되는 사회적 시스템 안에서 스스로 자유로울 수 있는가를 반문한다.
ㆍ 3층 김수, 김승영 <흔들리는 방>


거대한 배가 전시장에 부유해 있다. 배는 노와 그물이 하나로 연결된 채로 어딘가를 향해 항해를 하고 바닥에는 방향을 보여주는 나침반이 세계지도의 형태로 놓여있다. 상처 많은 현대인들의 마음이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를 상징화 한다. 나침반 위에는 ‘HURT’라는 글자가 조명 빛에 의해 반짝이며 드러난다.
ㆍ 별관 김영섭 <유혹의 방>


새마을 노래가 경쾌한 피아노 반주로 전시장에 울려퍼지고 확성기를 통해 홈쇼핑의 쇼호스트의 화려한 멘트가 들린다. 국민의 계몽을 내세운 새마을 운동과 자본주의의 화려한 상품 판매를 끊임없이 독려하는 쇼 호스트들의 입담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핑크빛 미래를 제시하는 달콤함으로 현혹시키고 세뇌시키는 과거와 현재의 시대상을 반영한 사운드 설치 작품이다.